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29)이 개인 통산 10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오지환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시즌 6차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1-3으로 뒤진 4회말 2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을 맞이한 오지환은 차명진을 상대해 우중간 안타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가 터진 순간이었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94번째 기록이다.
한편 오지환은 지난 21일 잠실 KIA전에서는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LG 오지환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1사1루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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