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천, 맞대결서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경남과 인천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남과 인천은 22일 오후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10위 경남은 2승6무9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고 인천은 2승5무10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인천은 전반 11분 하마드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마드는 역습 상황에서 무고사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경남은 후반 4분 룩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룩은 조재철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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