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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훈맨정음' 진팀이 매운핫도그를 먹는 벌칙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문제 풀기에서 진팀은 매운 소스를 뿌린 핫도그를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날 순우리말 '개잠'이란 단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제시됐다. 이에 대해 '슬리피는 오늘 아침 개잠을 잤다'가 예시 문장으로 주어졌다.
은지원은 "웅크려자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실제로 바닥에 누워 잠자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어 황제성은 "서늘한 곳에서 느러져서 자는 것"이라며 실제로 표정과 동작을 흉내내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개들처럼 자다깨다 하는 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아침이 중요해요"라고 흰트를 전달했다.
차오루는 "밤새고 나서 아침에 자는 잠"이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성주는 "아쉽지만 정답이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더불어 조나단은 "잤다가 깨서 다시 자는 것처럼 두번 자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정답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성주는 "개잠은 아침에 깼다가 또다시 자는 잠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자다깨다 자다깨다하는 잠은 노루잠"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진팀은 매운 소스를 잔뜩 뿌린 핫도그를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어 핫소스 핫도그를 먹은 박준형은 "입술에 느낌이 없어요"라고 시식평을 전했다.
[사진 = MBN '훈맨정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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