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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는 '이 구성 마지막! 완판 남녀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9년 동안 홈쇼핑 게스트의 자리를 지킨 김새롬이 출연해 깜짝 사랑 고백을 하며 MC와 출연자들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3년 동안 같이 방송한 쇼호스트 동지현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중 누가 더 좋냐"는 MC의 질문을 받자 "제 짝꿍은 홈쇼핑 G사 부회장님"이라고 깜짝 발언을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숙은 김새롬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부회장님과 친하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오래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대답하면서 카메라를 보고 연신 하트를 날렸다. 이를 듣고 있던 쇼호스트 유난희는 김새롬을 보며 "저래서 김새롬을 존경한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새롬은 최고의 쇼호스트들 틈에서 9년간 홈쇼핑 게스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를 대체할 인물이 없다"며 자기자랑도 했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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