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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새벽이 진선규와의 인연을 말했다.
영화 '진범'의 배우 송새벽이 24일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에는 지난 출연자인 진선규가 송새벽에게 건네는 질문이 소개됐다. 진선규는 "지금 기분이 어떠냐? 지금 행복하냐?"고 물었고, 송새벽은 "박경림과 인터뷰를 한다는 게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송새벽은 "진선규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할 때부터 알던 형이다. 같이 공연을 한 적은 없지만, 같은 역할을 맡아본 적이 있어서 요즘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고 얘기했다.
또 송새벽은 "진선규는 대학로에 있을 때부터 연기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던 형이다. 잘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던 배우다"고 소개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오는 7월 10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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