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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싸가 되고 싶어 밥사주느냐고 본인은 정작 굶어 고민이라는 대학생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친구 밥사주느냐고 본인은 굶는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대학생이 등장했고 "친구 밥사주느냐고 본인이 굶는게 고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의 꿈은 "모든과의 친구들을 한명씩 사귀는게 꿈이다 보니 친구들과 밥을 먹으면서 자신이 식사비를 지불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 다른과 친구들을 만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3, 4만원을 사용한다고 언급했고 아침과 저녁을 굶고 점심만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서장훈은 "간헐적 단식해"라고 말하자 의뢰인은 "몸이 점점 안좋아져요"라고 언급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좀 마른애가 와야 하는데 보기엔 살짝 비만인 사람이 와서 말하니 큰 고민이 아닌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너 관종인것 같다"고 말하며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자고 말했다. 더불어 이수근은 "너 여자친구 만나려고 관심끄는거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인싸되는 것은혼자 난리친다고 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따라오게 해야돼"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나는 인싸가 되고 싶지 않은데 자연스럽게 핵인싸가 됐다"고 언급했다. 서장훈은 "너가 품이 넓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서 사람들이 너를 찾게 만들라"고 조언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학생인데 공부하라"고 말하고 이에 대해 의뢰인은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서장훈은 "친구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사람이 주변에 얼마나 있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결책 점괴를 봤고 '오지랖 금지'라고 나와 이수근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오지랖 떠느라 바뻐서 자신의 일이 못하기 때문에 잘되는 사람 못봤다"고 언급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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