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나인뮤지스 금조, 반려견 실종에 도움 요청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금조가 실종된 반려견을 찾고 있다.

앞서 금조는 24일 자신의 SNS에 "혹시 망원역 주변에 있는 마인(나인뮤지스 팬덤명)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팬들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다음 달에 이사를 가야 해서 보조문 설치를 안 했는데, 엄마가 문을 잠깐 열어놓은 사이 제리(반려견 이름)가 나가버렸다"며 반려견 실종 사실을 알렸다.

금조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잡으려고 하면 더 빨리 도망가요.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조심스레 살피면서 전화 부탁드립니다"라며 여전히 반려견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리도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을거다", "빨리 찾을 수 있을 바란다", "반려견 꼭 찾을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금조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금조는 지난 2월 나인뮤지스 공식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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