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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4일 발표한 6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아스달 연대기'로 조사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의 포문을 연 '아스달 연대기'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7% 하락했으나 드라마 부문 점유율 19.55%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송중기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4.86% 오르며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극중 정해인, 한지민의 관계가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의 상황을 현실에 대입하며 의견을 나눈 다양한 시청 댓글이 발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정해인이 1위에, 한지민은 지난주 대비 1계단 순위가 내려 앉아 2위였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14% 오르며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였다. 검색어를 조작한 배후를 찾아내어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 에피소드에 사이다 같았다는 시청의견이 이어졌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임수정이 4위, 장기용이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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