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탈출을 선언했다. 하지만 높은 몸 값이 걸림돌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루카쿠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터밀란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 대리인을 맡고 있는 페데리코 파스토렐로는 “루카쿠가 이탈리아 진출을 원하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다. 하지만 계속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2017년 맨유에 입단한 루카쿠는 첫 시즌 51경기에서 27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15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시즌 막판에는 마커스 래시포드에 밀려 벤치로 내려가기도 했다.
변화를 원하는 루카쿠는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유력한 행선지는 최근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부임한 인터밀란이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맨유는 루카쿠의 몸 값으로 8,500만 유로(약 1,120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인터밀란의 6,000만 유로(약 790억원)을 크게 웃도는 액수다.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데려오기 위해 마우로 이카르디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했지만, 맨유가 흥미를 느끼지 않아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