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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아빠본색'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다정하게 가족들을 챙기면서 생색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는 쌍둥이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쌍둥이와 권투놀이라를 하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김경록은 쌍둥이 아들과 함께 놀다가 힘들다며 눕겠다고 말하자 아이들은 다시 아빠와 놀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경록은 아이들과 다정히 놀아주다가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김경록은 아들에게 "아빠가 고맙지 않아?"라고 물으며 생색을 냈다.
이후 김경록 황혜영 부부는 쌍둥이와 함께 마트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황혜영은 "술을 자주 안먹었는데 아기 낳고는 혼술을 즐긴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황혜영이 물건을 구매하려고 하면 남편 김경록이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쌍둥이는 시식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해 황혜영은 "아이들이 시식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낯을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남편 김경록이 쌍둥이와 함께 화장실에 간 사이 황혜영은 원하는 물건을 빠르게 카트에 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이 오기 전에 카트에 담은 음료수에 대해 "어디 숨겨야돼"라고 말하며 물건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돌아온 남편은 맥주와 음료수가 가득 담긴 카트를 보고 "맥주를 더 샀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록이 "음료수를 두 박스나 담냐"고 말하자 황혜영은 "1+1이야"라며 거짓말로 대답을 했다.
이후 아이들이 잠이 들자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에게 치킨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어 두사람은 치맥타임을 가졌고, 남편 김경록은 연애때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황혜영은 "결혼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편 김경록은 "다시 태어나면 나같은 남편을 만나 살아보고 싶어"라며 생색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편이 생색내는 모습에 황혜영은 "프로 생색러"라고 대답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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