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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손정은 아나운서는 라디오와 뉴스진행으로 개인기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every '대한외국인'에서는 아나운서 3인방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아나운서 임현주, 손정은, 김정현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손정은 아니운서에 대해 "865대 1을 뚫고 들어온 MBC 대표 아나운서"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손정은 "우리말 나들이 진행과 PD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아나운서는 모아니면 도에요"라고 말했다. 김용만의 발언에 임현주는 "2단계에서 많이 덜어지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김용만은 손정은 아니운서에게 개인기를 부탁했고 손정은은 라디오DJ, 시사 더빙, 뉴스 진행의 차이점을 선보였다. 이어 손정은은 진지한 목소리로 뉴스를 진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 내용으로는 박명수가 한현민에게 양복을 맞춰주기로 약속했던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맞춤이기에 이태리 원단이 지금 인도양쯤에서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정은은 라디오 DJ 진행자처럼 따뜻한 말투로 리딩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손정은은 PD수첩 시사 더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박명수는 "손정은 예능인이네"라고 언급했다.
[사진 = MBC every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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