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CC가 보육원을 찾아 레크리에이션, 쌀 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전주 KCC는 오는 29일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KCC는 이날 신명호, 한정원, 정창영, 유현준 등 주요선수들이 전주 삼성 휴먼빌을 찾아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해 원내벽지 및 장판 교체, 환경 미화 활동,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채로운 ‘사랑 나눔’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날 2018-2019시즌 중 진행 된 ‘사랑의 3점슛’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이에 앞서 선수단은 전주구천주교유지재단 윤호관을 먼저 방문, 사랑의 쌀 300kg을 기부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은 2011-2012시즌을 시작으로 구단과 전북 신협이 함께하는 지속사업으로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kg를 적립하여 기부하는 연고지 기부활동이다.
2018-2019시즌 종료 기준 총 27,250kg(2011-2012시즌 3,160kg, 2012-2013시즌 3,260kg, 2013-2014시즌 4,470kg,2014-2015시즌 3,390kg, 2015-2016시즌 3,280kg, 2016-2017시즌 2,910kg, 2017-2018시즌 3,340kg, 2018-2019시즌 3,440kg)를 적립해 전주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KCC ‘사랑 나눔’ 이벤트. 사진 = KCC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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