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최자 "맛집 추천? 이젠 내 사진보다 국밥 '좋아요' 많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맛집 추천 '최자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에는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최자로드'를 처음에는 편하게 내가 먹은 가게를 기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랑 식성이 비슷한 분들이 좋아하더라. 반응이 오다보니 책임감이 생겨서 계속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자는 "어느 순간부터 내 얼굴보다 국밥에 '좋아요'가 더 많다. 그러다보니 잡지사에서 연락이 와서 연재를 하기 시작했고, 그게 방송까지 생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