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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래 영화 상영 기술을 리드하고 있는 CJ 4DPLEX의 세계 최초 미래형 다면 상영관인 스크린X가 ‘블랙 팬서’,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등 3편의 마블 작품들을 통해 특별관 관객 수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마블과 4번째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그 기록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크린X는 지난 2018년 ‘블랙 팬서’를 시작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까지 총 3편의 마블 영화를 선보여왔다. 마블만의 거대한 세계관과 이를 담아낸 압도적 스케일의 비주얼과 액션은 좌우 측면까지 스크린을 확장하며 270도 파노라마 화면을 가진 스크린X를 통해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놀라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마블 세 작품 모두 국내 프리미엄 포맷(4D, IMAX, 3D, 스크린X) 중 스크린X가 관람객 수 연속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 스크린X에서 선보일 4번째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역시 이처럼 놀라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고된다. 바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크린X 개봉 기념으로 7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에서 열리는 ‘스크린X 마블러 상영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번 상영회는 관객들이 마블 코스튬이나 소품을 직접 소지한 채 다 함께 관람하며 환호와 응원박수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25일 저녁 상영회 예매가 오픈 된 이후 하루 만에 개봉일 상영 회차 기준으로 평균 92%라는 높은 예매 객석률을 기록,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크린X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홈타운 뉴욕을 떠나 유럽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더욱 확장된 스케일 속 스파이더맨의 액션을 담아내며 스크린X를 통해 보다 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공중을 오가는 고공 액션 장면과 공기, 물, 불, 흙으로 구성된 ‘엘리멘탈’ 거대 빌런들에 맞서 펼치는 대결 장면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 우 스크린까지 확장되며 오직 스크린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쿨 스윙 액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런던 타워브릿지, 베니스 광장 등 영화의 배경이기도 한 유럽 각국의 랜드마크가 일반 상영관보다 3배 더 넓은 배경으로 구현되며 화려한 색감과 볼거리를 제공, 일명 파노라마 버스터(파노라마와 버스터의 합성어)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광활한 배경 속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다양한 앵글을 통해서도 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 특별관으로, 정면뿐만 아니라 스크린의 좌우까지 경계를 넓혀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관 포맷으로, 270도 파노라마 화면을 통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크린X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으며,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극장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크린X의 확산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8개국 22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X와 마블의 4번째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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