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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요광장' DJ 이수지가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이수지가 오프닝 멘트를 읽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수지는 "어제 너무 울어서 오늘은 신나게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웃으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슬퍼졌다"고 울컥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게 다 울컥할만한 내용을 적은 작가 때문"이라며 민망해한 이수지는 "마지막 생방송이니 만큼 청취자분들의 이름을 많이 불러드리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가요광장' 후임 DJ로 정은지가 발탁됐으며,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오는 7월 1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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