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KT 위즈가 KIA 마운드를 상대로 화력쇼를 펼치고 있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회 박경수의 1타점 2루타로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시즌 29호, 통산 921호이자 KT의 시즌 3호 기록이다.
KT는 이날 선발 홍건희를 시작으로 두 번째 투수 임기영까지 공략에 성공하며 이른 시간에 선발로 나선 모든 타자가 안타를 기록했다. 홍건희는 KT 타선을 이겨내지 못하고 3⅔이닝 10피안타 1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KT는 5회말 현재 KIA에 9-1로 크게 앞서 있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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