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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LG트윈스는 "오는 7월 11일 두산과의 잠실 홈경기에 김현수 피규어 패키지석을 다시 한번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1차 김현수 피규어 패키지석은 지난 23일 잠실 KIA전에 완판됐다. LG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했다.
이번 피규어 패키지석을 구매하면 김현수 피규어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은 김현수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팬 감사 인사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좌석은 네이비석 일부(302B, 303B)로 운영되며, 입장권 가격은 16,000원이다.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회원(성인회원, 틴에이저회원, 엘린이회원)할인만 가능하다. 제휴 할인, 12게임권 및 초대권은 사용할 수 없다.
한편, LG는 6~9월 잔여 홈경기 중 목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피규어 패키지석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김현수(23일), 정우영(27일)의 피규어 패키지석은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추후 채은성, 오지환, 유강남의 피규어 패키지석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피큐어. 사진 = LG트윈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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