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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7월의 시작은 도경수의 입대와 김수현의 제대다.
1일 엑소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디오(도경수)는 1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엑소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군 복무가 시작됐고,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엑소 입대 바통을 이어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는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디오는 '조용한 입대'를 원한다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취재진들과 팬들에게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디오는 엑소 멤버로서 지난 2012년 4월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쉬지 않고 활동해온 디오는 엑소 정식 앨범 뿐만 아니라 자신의 출연 영화 '카트'의 OST를 직접 불렀다.
'연기돌'로 시작해 디오는 엑소의 그림자를 스스로 벗겨내고 배우로서도 승승장구했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디오는 '배우 도경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너를 기억해', '긍정이 체질',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순정', '형', '7호실', '신과함께-죄와벌', '신과함께-인과연', '스윙키즈' 등을 통해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이미 배우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디오는 군 제대 이후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하면 이날 연예계로 돌아오는 톱스타도 있다. 지난 2017년 10월 군 입대한 김수현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했다.
최전방 지역의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하다보니 체력과 정신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0.1%만 선발돼 근무하는 곳이다. 그는 성실한 군 복무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진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군 제대와 동시에 영화와 드라마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해품달', '별그대' 이후 또 다시 '김수현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그의 제대 후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키이스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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