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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축구 선수 송종국과 안정환이 우정을 과시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타클로스 이번 복면풋살의 주인공은 안정환 위원님이었어요. 완전 대박났다던데 역시 송종국 위원님 능력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안정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국가대표 출신인 두 사람은 나란히 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02년 레전드", "전설들이 만났다", "유튜브 시청 완료"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정순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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