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000만원)에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옵션까지 포함하면 4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주급 4억원에 맨유와 2023년까지 재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맨유 팀 내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주급 7억원), 폴 포그바(주급 4억 5,000만원)에 이은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옵션 등 포함하면 연간 총 1,560만 파운드(약 230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래시포드의 주급 인상에 대한 맨유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데다 잦은 이적설로 분위기를 망쳤기 때문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