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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서울메이트3' 걸스데이 유라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붐, 박상혁CP, 황다원PD 등이 참석했다.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외국인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계기가 없었다. 또 영어를 2년간 배웠는데 막상 외국인 친구를 만나니까 영어를 정말 못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그런데 이렇게만 지내면 외국어가 늘겠다고 생각했다. 서로 많이 통하진 않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도 그 나라에 가면 꼭 그 친구들과 만나고 한국에 오면 연락하라고 했을 만큼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메이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 프로그램이다. 오는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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