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번홀,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7번홀, 10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우승컵은 네이트 레슐리(미국)가 들어올렸다. 레슐리는 25언더파 263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애당초 이 대회 출전자격이 없었으나 기존 출전자 중 1명이 불참하면서 대회에 나섰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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