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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보강 필요성을 언급했다.
영국 HITC는 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야콥 라르센 영입을 시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덴마크 출신 야콥 라르센은 아스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도르트문트의 신예다.
HITC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포진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경쟁이 더 필요하다'며 '야콥 라르센은 손흥민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적료가 1500만파운드(약 22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야콥 라르센 영입 경쟁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야콥 라르센은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분데스리가 통산 2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덴마크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야콥 라르센은 올해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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