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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이 살아 돌아왔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 112회에서는 정열매(김도혜)를 미끼로 백시준(김형민)을 협박하는 서필두(박정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지나(조안)는 서필두에게 당할 뻔한 정열매를 구했다.
그 시각 백시준은 정열매 때문에 서필두를 찾아갔다. 서필두는 "이렇게 보고도 못 믿겠나. 내가 살아 돌아온걸. 넌 날 과소평가했어"라고 말했다. 백시준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서필두는 "깔끔하게 100억. 지금 당장 입금해"라고 전했다.
[사진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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