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장시환 선발투수 적응완료, 힘보다 밸런스로

시간2019-07-02 08: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힘보다 밸런스로 던지니 더 좋은 것 같다."

롯데 우완 장시환은 2007년 현대 입단 후 넥센, KT를 거치면서 선발투수 경험을 거의 쌓지 못했다. 오히려 KT는 마무리투수로 활용했다. 150km을 상회하는 빠른 공을 믿었다. 상대적으로 변화구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는 평가였다.

지난 2년 동안 롯데에서도 평범한 불펜투수였다. 그런 장시환의 야구인생이 양상문 감독을 만나 확 바뀌었다. 양 감독은 올 시즌 부임하자마자 장시환의 선발 전환을 구상했다. 스프링캠프부터 밀어붙였다. 때마침 장시환의 포크볼 습득력도 빨랐다.

4선발로 출발했다. 5월까지 극심한 난조에 시달렸다. 포크볼을 빠르게 장착했다. 커브도 섞었다. 그러나 선발 경험이 부족했다.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잠실 두산전 직후 만난 장시환은 "시즌 초반에는 삼진을 잡으려는 생각이 많았다"라고 돌아봤다.

양 감독 역시 "벤치에서 그렇게 주문하기도 했다"라고 인정했다. 시행착오였다. 지나치게 삼진을 잡으려는 의도가 타자들에게 간파 당했다. 특히 몇몇 노련한 타자들은 선발투수 특유의 강약 조절, 운영능력이 미숙한 장시환을 끈질기게 괴롭혔다.

6월 들어 확 바뀌었다. 4월 1승2패 평균자책점 4.71, 5월 1승2패 평균자책점 7.47과 확연히 다른 3승1패 평균자책점 1.53. 29⅓이닝 동안 적지 않은 25안타에 볼넷도 10개를 내줬다. 그러나 자책점은 단 10점.

위기를 관리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생겼다. 양 감독은 "옆에서 말해줘도 스스로 느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시환은 "그동안 힘으로 던졌고, 삼진을 잡으려고 했다. 이젠 마음가짐을 바꿨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려고 했다. 방망이에 맞추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맞춰잡는 투구로 투구수를 절약하면서, 긴 이닝을 효과적으로 승부하는 요령을 익혔다는 의미다. 기본적으로 포심의 위력이 주무기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에 포크볼을 적절히 섞는 게 눈에 띈다.

여기에 투구밸런스가 좋아지면서 상승세를 탔다는 게 장시환의 분석이다. 그는 "힘보다 밸런스로 던지니 더 좋은 것 같다. 밸런스가 잡히니 볼 끝이 좋아졌다"라면서 2S 전까지는 밸런스로 투구하고, 이후 전력투구를 한다. 물론 (발이 빠르거나 경기 상황상)내보내면 안 되는 타자에겐 초구부터 전력투구를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렇게 4~5월 시행착오를 거쳐 롯데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거듭났다. 장시환은 "전력분석팀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선발이 아직 어색하다. 처음에는 되게 어색했는데 10경기 정도 해보니 적응이 됐다"라고 밝혔다.

표정도 밝아졌다. 장시환은 "아내가 마운드에서 좀 웃으라고 했다. 인상 쓴다고 야구가 잘 되는 것도 아니다. 실투하면 맞으면 된다. 이젠 야구를 즐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운영에 대한 노하우, 향상된 투구밸런스, 긍정적인 마음가짐까지. 장시환의 야구인생이 다시 열렸다.

[장시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베스트 추천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