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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소리가 세 번째 솔로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소리는 1일 공식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소리는 오는 7월 10일 정오 세 번째 솔로 싱글 '아이 엠 낫 알론(I Am Not Alone)'을 발표한다.
신곡 '아이 엠 낫 알론'은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코코소리 시절부터 소리의 팬이라는 프로듀서 폴디드 드래곤즈와 소리가 함께 컬래버레이션 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프로듀서가 소리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터치(touch)', '아임 레디(I'm Ready)' 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리. 그는 이번 '아이 엠 낫 알론'을 통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소리는 지난 2016년 그룹 코코소리로 데뷔, 세 번의 싱글을 발표했다. 이후 '아이돌 마스터 KR', '믹스나인' 등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BS '팩트인스타'에서 '소리 액션'이라는 뮤직비디오 리액션 코너와 채널 J의 '일본인도 모르는 이바라키 여행'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몰레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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