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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준호가 아들 시욱에게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자책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둘째를 출산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하정이 둘째를 출산하기 하루 전. 정준호, 이하정은 첫째인 아들 시욱을 출산하던 때를 회상했다.
당시 수술과 출장이 겹쳐 출산 다음날에야 올 수 있었던 정준호. 정준호는 “그 때는 아빠 노릇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라며 미안해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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