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채정안 약사 男에게 "따로 이야기할까요?" 적극 애정공세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채정안이 직업이 약사인 동호회 회원에게 설렘을 느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 배우 채정안, 이시영,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배웠다. 마크로비오틱은 제철 음식을 통째로 먹는 건강 식사법으로,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정안은 요리 동호회 팀원에게 관심을 보였다. 함께 요리를 배우는 남성의 직업이 약사라는 것을 알게 된 채정안은 "너무 트렌디하다"라며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갔다. 평소 약에 관심이 많은 채정안은 "따로 이야기할까요?"라며 동호회 팀원에게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들은 "끼 좀 그만 부리세요" "방금 애교는 뭐냐", "이런 모습 처음본다"며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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