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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레전드 편을 만들어냈다.
여자친구는 2일 방송된 '아이돌룸'에 출연해 고난도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갓자친구'의 위엄을 입증했다.
칼군무의 정석이라 꼽히는 여자친구는 '갓자친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을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를 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아이돌룸' 출연 당시에도 '밤'과 '해야'로 일렬댄스를 추며 6명의 동작이 완벽히 일치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새 코너 '쟁반 댄스방'에 도전해 코너 신기록을 세웠다.
여자친구는 감탄을 부르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며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최초 그리고 최단 완곡 도전에 성공하며 레전드 영상을 만들어냈다.
앞서 여자친구는 2016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2배속 댄스를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2배속 랜덤 댄스 역시 처음으로 성공하며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역사를 써왔다.
나아가 '밤'으로는 2배속과 2저속을 넘나드는 최고난도 미션인 '롤러코스터 댄스'까지 최초로 성공시키며 '최초' 타이틀 컬렉터로서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일 신곡 '열대야'(FEVER)로 컴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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