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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 측이 팬클럽 창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의 팬카페에 장문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을 통해 공식 팬클럽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먼저 소속사 측은 팬들과 소통 없이 팬클럽 창단을 추진한 것에 대해 "소통의 부재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실수를 인정하면서 "좋은 혜택과 화합 그리고 송가인과 팬분들이 좀 더 가깝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서두르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팬카페를 배제하고 새로운 팬클럽을 만든다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팬클럽 명칭으로 팬카페 이름과 동일한 '어게인'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카페 회원분들이 함께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기에 기존 '어게인'으로 창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비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타 아이돌 가수는 2만 5000원의 가입비에 팬미팅 금액 5만 5000원 정도를 따로 받고 있다"며 "이에 반해 저희는 5만 원 가입비에 굿즈는 물론 회원카드, 선예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 그리고 창단식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팬클럽 창단은 현재 팬규모가 많아짐으로 질서 있는 팬 문화를 만들고자 공식 팬클럽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팬클럽 창단 의지를 내비췄다.
앞서 송가인과 홍자 측은 오는 28일 두 사람의 팬클럽 창단식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하지만 기존 팬들이 소통 없이 진행된 점과 타 아이돌 가수보다 높은 가입비 등을 지적하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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