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 양현종이 구단 선정 6월 MVP를 수상했다.
KIA타이거즈는 "양현종이 구단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돼 4 일 광주 NC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양현종은 6월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2이닝 동안 탈삼진 23개를 솎아내며 4승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양현종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양현종.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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