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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검블유' 임수정이 일과 사랑을 다 잡았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배타미(임수정)은 박모건(장기용)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배타미는 박모건의 생일이라는 걸 알았다. 그는 퇴근 후 박모건의 회사 앞에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박모건의 회사 동료가 배타미를 발견했고, "오늘은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모건은 입양아였고, 생일 때는 특히 자주 몸이 아팠던 것. 배타미는 그런 박모건에게 내색하지 않고 평소처럼 함께 했다.
이후 배타미는 술에 취해 박모건에게 입양에 관해 물었다. 박모건 역시 "나는 생일이 보육원에 버려진 날"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배타미는 최정훈(송지호)가 유니콘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속이 상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홍주(권해효)의 조언으로 최정훈에게 "알렉스가 유니콘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팀에 필요하다"고 말했고, 최정훈은 바로에 남기로 했다.그 덕분에 배타미는 팀원들과 한층 더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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