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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가 웅장하고 화려한 첫 OST를 선보인다.
'아스달 연대기' 측은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에일리의 '운명의 시'를 6일 오후 6시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OST Part 1 '운명의 시'는 문명이 시작되는 가상의 대륙 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태고의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 노래다. 날 것의 느낌을 살린 이 곡은 원시적 이미지의 타악기와 명징한 에일리의 보컬로 시작해 호주 원주민들의 전통악기 디저리두의 드론 사운드, CNSO(체코 내쇼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확장돼 깊은 울림을 준다.
지난 7화부터 10화까지의 엔딩신에 삽입됐으며,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성됐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에서 타곤(장동건)과 사야(송중기) 부자가 아스달 권력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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