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선X송새벽 "'진범', 범인 맞히기 쉽지 않을 것…쉴 틈 없는 반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새벽과 유선이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진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새벽과 유선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0일 신작 '진범' 개봉을 앞두고 청취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새벽은 '진범'에 대해 소개하며, "관객분들과 함께 추적해나가는 스릴러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통 범인을 알아맞히기가 쉽지가 않으실 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선은 "'진범'은 대본 완성도 때문에 모든 배우, 스태프가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휴가지에서 목이 꺾일 만큼 '진범' 대본을 붙잡고 읽었을 정도다"라며 "(반전이) 쉴 틈이 없다"라고 얘기했다.

'진범'은 피해자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물이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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