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선 "송새벽, 아주 유쾌해…'진범' 팀 분위기 메이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진범' 주역 유선이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송새벽을 향한 우애를 과시했다.

송새벽과 유선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0일 신작 '진범' 개봉을 앞두고 청취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선은 "'진범' 팀과 모이면 8시간씩 수다를 떨 정도다"라며 "송새벽이 아주 유쾌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송새벽이 먼저 MT를 제안한 덕에 남다른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고. 유선은 "덕분에 훨씬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선은 "송새벽이 우리 팀의 분위기와 입담에 지분을 80% 갖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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