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조이 갈로(텍사스)가 생애 처음 나선 올스타전서 대포를 쏘아 올렸다.
갈로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서 아메리칸리그 소속으로 교체 출전했다.
갈로는 아메리칸리그가 3-1로 달아난 7회말 2사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갈로가 201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맞이한 개인 첫 올스타전 타석이었다. 갈로는 구원 등판한 윌 스미스의 초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9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아메리칸리그는 갈로의 홈런 덕분에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조이 갈로.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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