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삼성의 미드필더 사리치가 팀을 떠난다.
수원삼성은 13일 "중동 구단으로 이적을 추진 중인 사리치의 협상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사리치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다음 주초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14일 상주에서 진행되는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가 사리치의 고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리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이적설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수원에서 K리그에 데뷔한 사리치는 K리그 통산 30경기에 출전해 4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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