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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엑시트'가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전대미문 재난 영화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짠내'와 '가스 재난 탈출'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앞세우며 '부산행' '터널' 등에 이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재난 영화 탄생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엑시트'는 정체불명의 가스가 퍼진 도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남·의주 콤비가 선보이는 고공 질주 액션, 클라이밍 액션은 예고편과 스틸을 통해 일부 공개되며 '신선한 재난 영화'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욱이 조정석·임윤아 콤비는 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클라이밍을 비롯한 각종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며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펼쳐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느 날 일상에서 마주친 재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박스 테이프, 쓰레기봉투, 분필 등을 이용한 재기 발랄하고 현실감 넘치는 재난 탈출 과정을 펼친다. 짠내 폭발 청년 콤비 용남과 의주의 현실적인 각종 재난 탈출 방법은 '엑시트'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배우들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완성된 재난탈출액션 '엑시트'의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는 한국 영화로는 세 번째로 IMAX 포맷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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