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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신곡을 공개했다.
케빈오는 14일 새 싱글 '리멤버'(Remember)를 발표했다. '리멤버'는 케빈오가 JTBC '슈퍼밴드'에서 첫 평가 당시 선보였던 곡이다.
'리멤버'는 케빈오가 '슈퍼밴드' 예선 오디션을 위해 만든 곡. 당시에는 통기타 하나만을 사용해 그만의 감성을 노래에 녹여냈다. 하지만 음원으로 공개된 '리멤버'에는 '슈퍼밴드'에서 만난 첼리스트 박찬영이 아름다운 첼로 선율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케빈오는 "순수했던 과거의 나를 추억하면서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듯이 만든 노래"라며 "'슈퍼밴드'가 끝난 뒤에 공개하게 됐지만, '리멤버'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슈퍼밴드'에서 마음이 맞았던 친구들과 밴드로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이에 '슈퍼밴드' 시청자들과 팬들은 일명 '케빈오 밴드'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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