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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청하가 미니 4집 활동의 피날레를 수록곡 무대로 장식한다.
16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이번 주 방송될 음악방송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수록곡 '치카(CHICA)'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하는 17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치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주 이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미니 4집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치카'는 소녀였던 청하에게 성장한 청하가 건네는 자신과의 대화를 담은 곡으로, 라틴과 일렉트로닉이 블렌딩된 정열적인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트랙이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약 3주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모두 휩쓴 청하는 수록곡 '치카'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청하는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치카'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이라며 "타이틀곡 활동 중에도 안무 준비를 틈틈이 해왔다. '스내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청하의 '치카'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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