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팀 K리그 선수 팬투표 결과 대구 골키퍼 조현우가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6일 팀 K리그 베스트11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프로연맹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유벤투스전에 나설 팀 K리그 베스트11 팬투표를 진행했다.
팬투표 결과 6만 2938표를 얻은 조현우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세징야(대구)가 5만6234표를 얻어 두번째로 많은 표를 획득했고 이용(전북·5만3030표) 오스마르(서울·3만7991표) 김보경(울산·3만7721표) 등이 뒤를 이었다.
팀 K리그는 오는 26일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팬투표 결과 각포지션별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11명의 선수가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프로연맹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9명의 선수가 팀K리그 선수단에 합류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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