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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에 참석한 아나운서 겸 배우 손정은이 연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현대 사회의 병리 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주제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연극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저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김상중, 안재욱, 길해연, 김성령, 고인배, 손정은이 출연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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