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한방' 김수미 "이상민 빚 다 갚으면 결혼 시키고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가수 이상민에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무인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세 사람에 대해 "우리는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에 대해 "빚을 빨리 청산하고 '빚 다 갚았다'라고 할 때 결혼을 시킬까 한다"고 이야기했다.

탁재훈에 대해서는 "이혼 전부터 늘 나에게 가정 생활을 이야기했고, 나는 조언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동민을 언급하며 "가장 힘들 때 나하고 의논했다. 너무 잘 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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