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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휴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휴가를 앞둔 직장인 600명이 꼽은 최악의 휴가 방해꾼을 공개하며 "상사 버전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공개한 최악의 휴가 방해꾼 상사 유형으로는 누구와 어디로 여행가는지 캐묻는 상사, 기념품이나 면세품을 대신 사와달라고 부탁하는 상사, 휴가 날짜를 확정해주지 않는 상사가 언급돼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동기와 함께 가는 것은 어떠냐"라며 그의 동기인 이인권 아나운서를 거론했다.
이를 듣던 주시은 아나운서는 "너무 싫다. 그게 휴가냐"라고 질색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주시은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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