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신재영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시즌 2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키움 신재영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했다. 투구수는 53개.
신재영은 올 시즌을 중간계투로 준비했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이승호, 안우진, 김동준이 잇따라 이탈하며 선발로 기회를 잡았다. 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투피치에 체인지업을 장착, 경쟁력을 높였다. 5일 고척 롯데전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1회 김상수를 체인지업으로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박해민의 기습번트를 직접 잡아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학주에게 볼넷과 2루 도루, 다린 러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동엽을 초구 슬라이더로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2회에는 이원석을 포심으로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그러나 백승민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이 됐고, 포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강민호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았다. 송준석에게 체인지업을 던져 1루수 땅볼을 유도, 2사 1,3루가 됐다. 김상수와 박해민에게 잇따라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실점했다. 이학주를 포심으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3회 선두타자 러프에게 초구 포심을 던지다 우선상 2루타를 맞았다. 김동엽을 8구 접전 끝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한 뒤 이원석에게 포심을 던지다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영준이 후속타를 맞지 않으면서 신재영의 자책점은 3점으로 확정됐다. 키움이 5-2로 앞섰으나 5이닝을 채우지 못했으니 선발승 요건은 성립되지 않았다.
[신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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