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준비 완료!' 신나는 여름방학은 상주상무와 함께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상주 상무가 21일(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콘셉트로 돌아왔다.

상상파크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고 지역 및 인근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제2회 워터풋볼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8개 팀이 우승을 두고 짜릿한 물축구 경기를 펼친다.

워터풋볼페스티벌과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를 운영하여 경기장에 찾은 팬들에게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을 선사한다.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장외구역에서는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경품 증정 이벤트, 기증희망서약 상담, 김병지 홍보대사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병지 홍보대사는 캠페인 홍보와 함께 관중들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할 예정이다.

EPL존 입장 시 가장 먼저 상상쿨링포그존을 만날 수 있다.

지난 경기 갑작스런 폭우로 진행하지 못했던 ‘상상쿨링포그존 해시태그 이벤트’를 재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상상쿨링포그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상상쿨링포그존 #EPL존 세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과 9기 선수단 전역기념식 홈경기 시축 기회 등 역대급 경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6번 게이트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며, 우천 시에는 ‘상주상무 레인코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EPL존 전용 이벤트인 상상보물찾기와 상주상무 치어팀 ‘상상응원단’이 EPL존을 흥겨운 분위기로 꾸밀 예정이다.

[사진 = 상주 상무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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