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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태풍 다나스. 현재 제주에서 이 정도! 이틀 넘게 쉬지 않고 내리던 비는 거의 소강됐습니다. 비행기 뜬대. 서울갈수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제주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강한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미소와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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