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잘츠부르크가 올시즌 첫 경기서 대승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파른도르프와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OFB컵 1라운드에서 7-1로 크게 이겼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투입된 후 후반 45분 할란드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할란드는 황희찬의 어시스트와 함께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지난시즌 함부르크에서 임대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복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잘츠부르크는 파른도르프와의 맞대결에서 겨기시작 5분 만에 미나미노가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전에만 3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후반전 들어 다카와 파카스의 득점에 이어 할란드가 해트트릭을 완성한 끝에 대승을 거뒀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오는 26일 라피드 빈을 상대로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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