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나눔 올스타 김현수(LG)가 동점 투런포를 폭발했다.
나눔 올스타 김현수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드림 올스타와의 올스타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4회말 무사 2루 찬스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KT 정성곤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39km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월 동점 투런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15m. 2008년을 시작으로 이날 생애 10번째 올스타전이지만, 올스타전 홈런은 처음이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는 5회초 현재 2-2 동점.
[김현수. 사진 = 창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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