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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가 8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23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및 SBS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8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로써 SBS가 편성한 16부작 월화 예능프로그램의 첫 주자가 됐다.
SBS는 기존 밤 10시에 방영하던 월화드라마를 한시적으로 폐지, 예능 프로그램을 채워 넣는 파격적인 도전에 나선 셈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배우 이서진, 이승기를 비롯해 개그맨 박나래, 배우 정소민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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